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파스타 종류로는 크림 파스타 , 토마토파스타 , 미트 파스타 , 까르보나라 파스타 등등 여러 가지가 있지만 오늘 요리해볼 파스타는 참치 파스타입니다. 참치로 파스타를 만들면 생선 특유의 비린내가 나지 않을까 걱정을 많이 하시는데요. 이 요리법을 보고 따라 하시면 전혀 걱정 안 하셔도 될 겁니다. 참치는 가격이 가장 싸면서 고단백을 섭취할 수 있는 아주 좋은 식재료이며 요리법에 따라 냄새 걱정도 떨쳐 버릴 수가 있습니다. 레시피는 참치캔으로 요리하기 때문에 재료를 구하기도 쉬우며 가격도 아주 쌉니다. 또한 어떤 야채와도 잘 어울리기 때문에 영양학적으로도 우수한 식사가 될 겁니다. 파스타는 유명 레스토랑에서 먹어야 맛있다는 선입견이 있는데 이 요리법을 따라 해 보시면 그 선입견을 버리실 수 있으실 겁니다. 참치 파스타는 채썰기 , 끓이기 , 젓기 이 3가지만 가지고 요리가 완성되는 아주 아주 쉬운 요리입니다.
재료 준비.
이 요리에 사용되는 모든 재료는 어디든지 구하기 쉬우며 심지어 집에 이미 보유하고 있을 가능성이 아주 높은 재료들입니다. 참치와 올리브유 , 소금 , 후추 , 그리고 파스타면만 있으면 됩니다. 기본적인거외에 추가적으로 파슬리 , 레몬주스 , 파마산 치즈가 있으나 이거는 기호적으로 추가하는 거지 필수적인 재료들은 아닙니다. 참치캔은 어떤 브랜드든 상관없고 100G 정도 하는 참치 1캔만 준비해주시면 됩니다. 올리브유는 버진 엑스트라로 준비해주시면 좋고 , 파스타면 또한 어느 면이든 상관없습니다. 단지 파스타면마다 끓이는 시간이 다르기 때문에 그것만 유의해주시면 됩니다.
요리 시작.
큰 냄비에 물을 끓이는 것으로 요리를 시작합니다. 파스타 봉지에 적힌 삶는 시간을 타이머에 측정하고 익혀주세요. 파스타면이 익는 동안 나머지 모든 준비 작업을 하게 될 것입니다. 정말 간단합니다. 일단 물이 끓으면 파스타를 넣고 포장 지시에 따라 타이머를 눌러주세요. 되도록이면 파스타를 알덴테로 요리해주시면 좋습니다. 파스타가 익는 동안 토마토를 썰어서 파슬리를 다진 후 따로 놔주세요. 다음으로 참치는 물기와 기름을 빼고 포크로 고기를 조각조각 내주세요. 파스타가 다 익으면 물기를 빼고 큰 그릇에 따로 담아주세요. 파스타가 익고 물이 빠지면 면이 마르지 않도록 빨리 다음 단계들을 실행해야 합니다. 그릇에 삶은 파트사와 함께 참치 , 케이퍼 , 다진 토마토 , 다진 파슬리를 넣고 재료들을 섞어주세요. 참치가 너무 깨지지 않도록 살살 섞어주는 게 포인트입니다. 다음으로 올리브 오일 , 레몬주스 , 파마산 치즈 , 소금 , 후추 등을 넣고 다시 섞어주세요. 중간중간 간을 보면서 싱거우면 소금을 더 넣어주시고 , 반대로 짜면 참치 또는 야채를 더 추가해주세요.
정말 쉽고 맛있는 참치 파스타 요리가 완성되었습니다. 이 요리는 이 자체만으로도 완전한 식사이지만 , 사이드 샐러드를 추가하시면 더욱 영양학적으로 균형 잡힌 식사를 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. 여기에 약간의 고소한 맛을 더 하기 위해서는 잘게 썬 베이컨을 추가하시면 좋습니다. 또 한국사람들은 느끼함을 잡기 위해 고춧가루를 한 스푼 추가하셔도 아주 색다른 참치 파스타를 즐기실 수 있으실 겁니다. 저녁식사로 준비하실 경우 와인 한잔과 같이 드셔 보세요. 아주 분위기 있는 저녁식사가 될 겁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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